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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PT나이트

[비혼PT나이트 소식]영상 촬영 현장 비혼PT나이트 D-day가 코앞으로 다가왔을 무렵 주말 아침부터 기획단은 태풍을 뚫고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기획단에서는 디자인도 하고 편집도 하고 메일도 보내고 연락도 하고 포스터도 붙이는 많은 일들을 하지만, 이 날은 배우에 도전했습니다! 비혼들을 위한 광고 영상! 아이폰 광고 를 패러디한 얼마전 이사한 더지님의 새집에서 잔느님의 도움을 받아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언니네트워크 활동가 자루님도 찬조출연! 그리고 모두가 빙의해서 열연을... 더지와 자루가 첫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역시 명배우 자루님의 연기가 훈늉했다는 소문이~ (더지는!? 훽훽!) 므흣한 장면도 연출됐는데요 (>_, 더보기
<비혼PT나이트> 스피커와 주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가 어느덧 이번주 금요일로 바짝 앞에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입장신청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곧 개별적으로 안내메일을 보내드릴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아직 입장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 은, 얼른 [신청하기] 페이지로 고고씽~ ● 입장신청을 하신 분 200명에 한 해 '카리스마 고양이 기념품 수건'을 드려요! 알고 계시죠? ● 에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두툼한 경품이 잔뜩 준비중입니다~ (아이템은 비밀 -///-) 하지만 입장신청 시 적어주신 닉네임과 연락처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15명의 스피커와 발표주제 공개! ● 지니 비혼PT나이트 기획단  B다이어리 비혼이 뭐에요? 이거슨신세계~ 어리버리 비혼입문기 ● 난새 여신들의 섬에서 비혼을 외치다 하늘보다 눈부시.. 더보기
[the 'B' word] - 6월 29일편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자가 세계를 제어한다." - 호피 족의 격언 논리와 정치, 당위와 희망, 그리고 삶의 촘촘한 스토리들이 바로 우리들의 무기!! ^^ 더보기
7월 8일(금), <비혼PT나이트>에 놀러오세요~ 로드중... 더보기
[the 'B' word] - 6월 22일편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지만 성숙한 여자가 된다는 가정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아야만 여성의 운명이 진정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 마디 S. 아이얼랜드 아이를 낳고 험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모친들은 대부분 훌륭하고 존경스럽다. 그러나 모두 성숙한 건 아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 험한 세상 열심히 살아가는 비혼들도 물론 모두 성숙한 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훌륭하고 존경할만하다. 뭐가 더 나은거야? 더보기
[the 'B' word] - 6월 17일편 "이런 언니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아직 살 만하다. 서른 넘고 심란했던 마음이 폭 가라앉았다. 잘 먹으면 나이란 건 보약처럼 먹고 튼튼해지고 더 아름다워지는 거였다. 잘 먹어야지." - 김현진, 한겨레의 청춘상담 시리즈 중 배우 김여진과 청년들의 대담 후 남긴 글 중심을 잃지 않는 큰 언니와, 그 언니의 중심을 이어받는 작은 언니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어울려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런 언니들이라면 제도로 사람을 구획하는 짓 따위에 중심을 잃고 휩쓸리지 않겠지요! 더보기
[the 'B' word] - 6월 10일편 오히려 나의 '비혼'은 그 모든 행복이 결혼을 통해서만 가능하리라는 편견을 거부하는 것이다. - 무영 중에서 새장에서 길러진 새는 그 공간이 우주인줄로만 알고 공간감각과 체력을 딱 새장 크기에 맞게 키운다고 한다. 더 끔찍한 일은, 그 새가 가엽다고 갑자기 새장 밖으로 날려버리면 사냥을 배운 적이 없는 새는 며칠 안에 죽고만다는 것이다. 새장 밖에 우주가 또 있다는 희망과, 그 희망을 견딜 수 있는 생존능력과, 너른 우주의 외로움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편견을 거부하는 순간~ 이 세계에서 '제명'이 되어 버리는 비극은 점차로 사라지지 않을까. 더보기
[비혼 워크숍] 미리보는 비혼PT나이트 가 뭐죠? '비혼'은 또 뭐죠? 그리고 언니네트워크는? 내 이야기가 발표 꺼리나 될 수 있을까....? 여러분의 관심과 궁금증! 비/혼/워/크/숍 에서 해결하세요! 1차 비혼워크숍 : 내 아이디어가 들리니? ----------------------------------------------------------------- 일 시 6월 11일(토) 2시~5시30분 장 소 미디어극장 아이공 (홍대입구 8번 출구, 산울림소극장 부근) [오시는 길] 당신의 비혼 이야기에서 무한한 아이디어를 캐낼 수 있다면? 카피라이터 김하나가 들려주는 강연 와 미리보는 발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발표, 강연 , 미리보는 비혼PT나이트 발표 3종 세트 ※ 1차 워크숍은 신청없이 누구나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2차 .. 더보기
[the 'B' word] - 6월 4일편 "예정된 길을 가는 것은 스스로 길을 찾거나 결정하는 것보다 편하다" - 리타 쥐스무트, 중에서 언제나 기획하고 준비하는 삶은 물론 고단하다. 그러나 예정된 길을 벗어나는 삶이 더욱 고단하고 쓸쓸해지는 이유는, 개인이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처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길 찾는 사람들을 독려하고 지원하는 제도가 탄탄해진다면 삶이라는 지도는 점점 더 흥미롭고 촘촘해지고, 기분좋은 고단함이 단잠과 숙면을 가져오는 선순환을 일으키겠지. 더보기
기획단 7시 조찬회의 현장 를 준비하는 기획단은 보통 1주일에 한 번 정도의 회의를 합니다. 회의의 끝을 알리는 '다음회의 날짜잡기' 시간이 오면, 다들 '드디어 이제 끝~'이라 생각하며 긴장을 풀곤 하지만... 때는 5월 24일,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단 하루도 회의를 위한 저녁시간이 비지 않는 상황에 저마다 아이폰 스케줄러, 다이어리를 꺼내어든 기획단들은 초당황 "몰라! 그럼 아침에 모이든가!" 서로에게 미안하고 눈치보이는 상황에서 누군가 기적과도 같이 꺄르르 웃으며 정말 '그냥' 던졌지요, 아! 우리도 조찬회의 같은거 할까? ㅇ.ㅇ (대학교수들이나 정치인들, 종교인들 조찬회의 하는 것처럼 -.-) ... [이후 대화] -우리 몇시에 모여? - 아침 7시 - 근데 다들 그 시간에 일어나서 올 수 있을까 - 늦으면 10분당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