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 [궁금해요!]/the 'B' word
[the 'B' word] - 6월 17일편
Unninetwork
2011. 6. 17. 14:55
"이런 언니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아직 살 만하다. 서른 넘고 심란했던 마음이 폭 가라앉았다. 잘 먹으면 나이란 건 보약처럼 먹고 튼튼해지고 더 아름다워지는 거였다. 잘 먹어야지."
- 김현진, 한겨레의 청춘상담 시리즈 중 배우 김여진과 청년들의 대담 <생각대로 ‘막’ 하다보면, 세상이 바뀐다니깐!> 후 남긴 글
중심을 잃지 않는 큰 언니와, 그 언니의 중심을 이어받는 작은 언니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어울려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런 언니들이라면 제도로 사람을 구획하는 짓 따위에 중심을 잃고 휩쓸리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