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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트워크

<비혼PT나이트> 갈무리 영상~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작년 여름, 약 200여명의 관객분들과 함께 성황리에 마친 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생생한 현장을 드디어 영상으로 보실 수 있어요~ (작년 연말에 완성된 영상이라, 기다리셨던 분들은 목이 빠지셨을듯...^^;) 뜨거운 시간에 함께 해주신 분들이 다시 한 번 그날의 이야기들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 영상촬영 갈무리 영상은 언니네트워크 회원인 잔느, 해인님이 촬영하시고, 잔느님께서 편집해주셨어요! 3시간이라는 알찬 행사를 멋지게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더보기
[칼럼] 20년전으로부터 온 편지 페미백미 20년전으로부터 온 편지 한국 최초의 독신여성단체 의 회장 '김애순' 씨를 만나다 언니네트워크 액션+공감팀 (정리 : 몽MONG, feeltheaction@unninetwork.net) 믿건대 먼저 밟으시는 언니들이여! 푹푹 디디어서 뚜렷이 발자취를 내어주시오. 좀체름하게 또 눈이 오더라도 그 발자국의 윤곽이나 남아 있도록. - 잡감, 나혜석 언니네트워크에서 비혼 운동을 해 오면서, 그리고 시집 안가고 살았다는 누군가의 '이모', '고모'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전에도 결혼 하지 않고 산 여자들이 꽤 있었을 텐데… 그 여자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지금은 어디에서 뭘 할까?'하는 생각이 들곤 했다. '여성사', '역할모델'이라는 말을 들먹이지 않아도 매번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내가.. 더보기
언니네트워크 액션+공감팀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언니네트워크 액션+공감팀은? 액션+공감팀은 여성들이 처해있는 주변적 위치, 동시에 그 안에 잠재된 힘을 탐색하면서 통쾌한 액션을 상상해나가는 팀입니다. , 과 같은 소통의 자리를 통해 목소리를 만들고, 매년 여성비하망언에 시상하는 창피주기 액션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다양한 비혼여성들의 위치와 현실을 기반으로, 날카롭고 생생한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2011년 열린강좌 와 를 개최했습니다! 모집 내용 찾아요! : 비혼 운동 및 그리고 여성의 주변적 위치에 대한 작은 목소리를 크게 만들어 보고 싶은 여성주의자~ 연락주세요!: 2011년 8월 14일 (일)까지 이름, 연락처, 지원동기, 하고 싶은 일을 적어서 unni@unninetwork.net으로 보내주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02.3.. 더보기
<비혼PT나이트> 엿보기 2탄! 드디어 (사회자도 없이) 시작된 시작을 알리는 화면과 함께, 난데없이 관객분들을 찾는 PT가 뜨고... (이른비님은 첫번째로 에 참가신청을 해 주신 분!) 불의의 사고로(운다) 30분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서 첫번째로 등록해주신 분 에게 모두 박수를~! 마지막으로, 참가신청서에 가장 긴~ 의견을 써주신 분께도 박수를! 이 세분께 선물을 드린다는 안내가 뜨자마자 쏟아지는 부러움의 환호~ 하지만 뒤에 어마어마한 경품추첨이 기다리고 있어요! (작년에 진행된 ChangOn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의 진행방식을 참조한 것인데, 참 재미있는 행사 오프닝인 듯 합니다 ㅎㅎㅎ) 여성재단의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4월의 열린강좌 , 6월의 , 7월의 까지! 나레이션으로 시작된 에 대.. 더보기
<비혼PT나이트> 엿보기 4탄!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품 추첨의 시간~! 스피커이기도 하셨던, 33세 노미님의 노련한 진행으로 경품 추첨을 시작합니다~! 어떤 선물들이 관객분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우아 ! ! ! 단 한 명을 위한 '죽부인과 목침베게 세트' 그리고, [스윙시스터즈]의 지터벅 수강권 2명, [살림의료생협]의 주치의 상담권 1명, [홍대 제너럴닥터] 이용권 4명, [심리카페 홀가분] 2인 이용권 5명, [마인드디자인 MIM]의 목걸이 1명, 핸드폰줄 5명, [미래인], [이매진], [현실문화], [레드박스] 출판사의 도서 10권 세트 6명까지~ 그리고 역!시! 여성주의자들이 많이 모인 행사여서 그런지, 10권의 책이 들어있는 세트를 6명에게 드린다는 안내가 뜨자마자 행사장 안은 '우오오오~' .. 더보기
행사를 하루 앞둔 어느날 를 하루 앞둔 7월 7일(목), 기획단은 리허설을을 하기 위해 비보이전용극장을 찾았더랬죠! 다들 기억하실랑가요, 7월 첫째주에 비가 얼마나 많이 왔는지ㅠㅠ 행사 당일에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걱정 반, 그래도 내일은 비가 안오겠지 하는 기대 반으로 리허설과 각종 테스트 및 점검을 시작...! ...했으나, 스피커 중 한 팀인 몽&밈은 대본 연습에 정신이 없고, 다른 기획단들은 기기와 PT화면, 조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함미다. 드디어 가뿐한 마음으로~ 준비 완료! (이 때만 해도 행사 당일 어마어마한 사고가 일어날 줄은 아무도 몰랐....) 엄청나게 쏟아지는 비를 뚫고 언니네트워크의 반지하 ;_; 사무실로 컴백~ 모두들 작은 부분까지 잘 마무리하기 위해 분투하는 이 시간! 최종 진행 .. 더보기
<비혼PT나이트> 스피커와 주제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가 어느덧 이번주 금요일로 바짝 앞에 다가왔습니다! 지금까지 입장신청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곧 개별적으로 안내메일을 보내드릴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아직 입장을 신청하지 못하신 분 은, 얼른 [신청하기] 페이지로 고고씽~ ● 입장신청을 하신 분 200명에 한 해 '카리스마 고양이 기념품 수건'을 드려요! 알고 계시죠? ● 에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두툼한 경품이 잔뜩 준비중입니다~ (아이템은 비밀 -///-) 하지만 입장신청 시 적어주신 닉네임과 연락처로 경품 추첨이 이루어진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15명의 스피커와 발표주제 공개! ● 지니 비혼PT나이트 기획단  B다이어리 비혼이 뭐에요? 이거슨신세계~ 어리버리 비혼입문기 ● 난새 여신들의 섬에서 비혼을 외치다 하늘보다 눈부시.. 더보기
7월 8일(금), <비혼PT나이트>에 놀러오세요~ 로드중... 더보기
[the 'B' word] - 6월 22일편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지만 성숙한 여자가 된다는 가정이 더 이상 받아들여지지 않아야만 여성의 운명이 진정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 마디 S. 아이얼랜드 아이를 낳고 험한 세상 함께 살아가는 모친들은 대부분 훌륭하고 존경스럽다. 그러나 모두 성숙한 건 아니다. 아이를 낳지 않고 험한 세상 열심히 살아가는 비혼들도 물론 모두 성숙한 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 훌륭하고 존경할만하다. 뭐가 더 나은거야? 더보기
[the 'B' word] - 6월 17일편 "이런 언니들 덕분에 대한민국이 아직 살 만하다. 서른 넘고 심란했던 마음이 폭 가라앉았다. 잘 먹으면 나이란 건 보약처럼 먹고 튼튼해지고 더 아름다워지는 거였다. 잘 먹어야지." - 김현진, 한겨레의 청춘상담 시리즈 중 배우 김여진과 청년들의 대담 후 남긴 글 중심을 잃지 않는 큰 언니와, 그 언니의 중심을 이어받는 작은 언니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어울려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런 언니들이라면 제도로 사람을 구획하는 짓 따위에 중심을 잃고 휩쓸리지 않겠지요! 더보기